손흥민, 김고은 열애설에 장희령 소환?...검색량 ‘껑충’

작성일 : 2022-12-21

-손흥민, 이번에 여배우와 열애설...'극구 부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열애설에 또 한번 휩싸였다.

이번엔 아이돌이 아닌 여배우와의 열애설로 대상자는 김고은이다. 하지만 다른 여배우인 장희령까지 소환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손흥민과 김고은이 SNS를 통해 연인들끼리 애정을 표하는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고은이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으며 손흥민은 해당 계정으로 김고은의 화보사진을 '좋아요' 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김고은 소속사 측은 "손흥민 선수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할 뿐"이라고 빠르게 대응했으며 해당 비공개 계정은 배우 장희령으로 알려졌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손흥민 검색량 보다 김고은과 장희령의 검색량이 확연히 급증했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손흥민 검색량은 19일 9만 5,000건에서 20일 8만 4,000건으로 1만 1,000건이 떨어졌다. 반면 김고은 검색량은 19일 1만 2,000건에서 20일 4만 건으로 3만 8,000건이 증가했다. 비공개 계정 주인인 장희령 검색량은 19일 900건에서 20일 2만 3,000건으로 2만 2,100건이나 증가했다.

한편 김고은은 21일 개봉하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을 16강 진출로 마무리한 후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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