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5차전’ SSG-키움, 야구 중계 후 구단 및 선수 검색량 추이
작성일 : 2022-11-08
-인천SSG랜더스에서 SSG-키움 5차전 치뤄
2022 KBO 한국시리즈 5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에서 펼쳐졌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입장권 2만 2,500장이 매진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일 키움 선발 투수 안우진은 SSG를 상대로 6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7회까지 0대 4를 이끌었다. 하지만 SSG 최정이 8회 2점 홈런으로 2대 4를 만들어 낸 후 베테랑 김강민의 단 한 방으로 SSG가 승리를 거뒀다. 김강민은 이날 데일리 MVP가 됐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드라마틱한 경기 이후 구단별 검색량과 선수별 검색량을 조사해봤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7일 구단별 검색량은 ▲SSG랜더스 4만 6,000건 ▲키움 히어로즈 5만 5,000건으로 지난 1일 KBO리그 KS 1차전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선수별 검색량은 키움 첫 경기 선두로 이끌었던 안우진과 SSG 승리 주역인 김강민 검색량 조사 결과 ▲김강민 9만 4,000대 ▲안우진 8만 8,000대로 해당 경기에서 큰 활약으로 지난 1일 대비 검색량이 급증했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가 SSG-키움 야구 경기 티켓 발급 현황과 연령별 발급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발급수가 높은 팀은 키움 55%(5만 8,906명), SSG 4만 7,742명(45%)로 키움이 약 5% 높았다.
두 구단의 팬들 나이대는 20대로 키움 24%, SSG 31%로 SSG가 약 7%로 많았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가 조사한 베스트 플레이어 결과에 따르면 안우진(키움)은 39%, 김강민(SSG) 43%로 김강민이 4%로 더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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