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갈린 부산 카페거리…5월 차량도착수 추이는?
작성일 : 2022-06-03
-차량도착수 전포, 온천천, 청사포, 광안리 순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부산관광공사는 5월부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커피도시 부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부산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커피도시 부산’ 이미지로 주로 바닷가를 연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5월 부산 카페거리를 찾은 발길은 대체로 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5월 Tmap 이용자가 찾은 부산 카페거리 Top 4는 ▲전포카페거리 ▲온천천카페거리 ▲청사포거리 ▲광안리카페거리 순이었다.
차량도착수는 ▲전포카페거리 2만 3,400대 ▲온천천카페거리 1만 1,800대 ▲청사포거리 1만 500대 ▲광안리카페거리 9,700대 등이었다.
4월 대비 차량도착수는 전체적으로 늘었다. 광안리카페거리 증가폭이 33%로 가장 컸다. 청사포거리(+30%), 전포카페거리(+27%)도 뒤를 이었다.
다만 온천천카페거리 차량도착수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감소폭은 12%였다. 다음 순위인 청사포거리는 전월 대비 30%나 증가했음에도 순위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동래구에 따르면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5시 온천천카페거리 내 배드민턴장 일대에서 릴레이 음악회 ‘예술의 거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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