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따라 트렌드 따라…백화점 빅3 찾은 발길은?
작성일 : 2021-11-02
-차량도착수 롯데, 현대, 신세계 순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국내 백화점들의 풍경이 바뀐다. 요즘 백화점은 유명 화가의 작품부터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전시·판매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10월 중 백화점 빅3를 찾은 발길은 지난 9월에 비해 10~1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Tmap 이용자가 찾은 백화점 빅3(10월 기준)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다.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56만 5,000대 ▲현대백화점 50만 대 ▲신세계백화점 38만 8,000대 등이었다.
9월 수치와 비교할 때, 신세계백화점은 15%가량 늘며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10% 늘면서 차량도착수는 전체적으로 9월에 비해 늘어난 모습이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술품 소비 추세가 이런 변화를 일으켰다면서, 예술 관련 업계 역시 대중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술 작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들의 유입을 늘리면서 고객 체류 시간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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