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주 부산 카페거리…‘위드 코로나’ 수혜 없어
작성일 : 2021-11-30
-전포, 청사포, 온천천, 광안리 순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부산항을 통한 커피 수입은 지난 2013년부터 중량과 금액 모두 증가세다. 부산은 특히 우리나라로 오는 생두 중 95%를 수입·유통한다. 신선한 원두가 좋은 커피의 출발점인 만큼 부산은 커피를 즐기기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11월 1~4주간 부산 카페거리를 찾은 발길은 지난 4주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Tmap 이용자가 찾은 부산 카페거리 Top 4(11월 1~4주)는 ▲전포카페거리 ▲청사포거리 ▲온천천카페거리 ▲광안리카페거리 등이다.
차량도착수는 ▲전포카페거리 1만 7,800대 ▲청사포거리 8,800대 ▲온천천카페거리 8,300대 ▲광안리카페거리 6,300대 등이었다.
10월 4~31일간에 비해 차량도착수가 늘어난 곳은 온천천카페거리뿐이었다. 같은 기간 ▲청사포거리(-3.3%), ▲광안리카페거리(-1.6%), ▲전포카페거리(-1.1%) 등은 소폭 감소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바닷가 마을을 중심으로 바다를 조망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생겨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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