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주 해수욕장 Top 5…10월보다 많이 간 부산
작성일 : 2021-11-29
-해운대, 광안리, 등대, 강문, 광치기 순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강원도 환동해본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원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500만 명가량에 달했다. 또한 강원도 해수욕장 중 등대해변(속초)과 강문해변(강릉)은 전국 해수욕장 랭킹 Top 5(11월 1~4주)에도 포함됐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11월 1~4주간 전국 해수욕장 Top 5를 찾은 발길은 지난 4주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Tmap 이용자가 찾은 전국 해수욕장 Top 5(11월 1~4주)는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대해변 ▲강문해변 ▲광치기해수욕장 등이다.
차량도착수는 ▲해운대해수욕장 22만 9,800대 ▲광안리해수욕장 22만 4,000대 ▲등대해변 15만 8,700대 ▲강문해변 13만 4,000대 ▲광치기해수욕장 13만 900대 등이었다.
10월 4~31일간 차량도착수에 비해 늘어난 곳은 부산뿐이었다. 해운대와 광안리는 각각 3.9%, 2.6% 늘었다. 같은 기간 강문해변(-10.7%), 광치기해수욕장(-13.3%), 등대해변(-13.8%) 등은 상당히 감소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의 강원도 지역 연안침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대해변과 강문해변 등 강원도 지역 해변들에서 무분별한 개발과 지구온난화·해류 변화로 인한 해안침식이 가속화되는 상태다. 관광자원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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