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에 발길 늘었다…서울 번화가 Top 5는?
작성일 : 2021-11-20
-차량도착수는 강남역, 압구정, 코엑스, 홍대, 신촌 순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면서 번화가를 찾는 발길도 늘었다. 얼어붙었던 상권도 조금씩 살아나는 추세다. 다만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어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11월 첫 보름간 서울 번화가를 찾은 Tmap 이용자가 전체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도착수는 ▲강남역 19만 8,600대 ▲압구정 로데오거리 12만 8,200대 ▲코엑스몰 12만 4,400대 ▲홍대거리 10만 5,200대 ▲신촌이대거리 10만 2,500대 등이었다.
10월 17~31일간 차량도착수에 비해 3.1~9.4% 늘어난 수치다. 강남역은 9.4%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코엑스몰(+6.2%), 압구정 로데오거리(+4.7%), 신촌이대거리(+3.5%), 홍대거리(+3.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늘면서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이 점차 부족해지는 탓에 일각에서는 위기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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