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날고 비행기 날고…항공 앱 사용자 분포는?
작성일 : 2022-10-17
-30대 28~56%, 남성 51~72%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무비자 일본 관광이 재개되면서 여행 예약이 크게 늘었다. 엔저 추세도 이어지고 있어 일본 여행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여행업계 전반에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항공 앱의 주 사용자는 30·40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Skyscanner 사용자는 ▲20대 37% ▲30대 35% ▲40대 19% ▲50대 이상 9% ▲10대 1% 등이었다. 20·30 이용자가 72%로 과반을 차지했다. 전체 앱 중 20대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남성 이용자는 51%였다.
트리플은 ▲20대 32% ▲30대 28% ▲40대 21% ▲50대 이상 17% ▲10대 2% 등이었다. 20·30 이용자 비중이 60%를 차지했으며, 10대 비중이 2%로 타 앱에 비해 높았다. 남성 비율은 53%였다.
아시아나항공 앱은 ▲30대 35% ▲40대 31% ▲50대 이상 23% ▲20대 11% ▲10대 1% 등이었다. 30·40 이용자는 66%였으며, 남성 이용자는 59%였다.
대한항공 My는 ▲30대 56% ▲40대 27% ▲50대 이상 10% ▲20대 6% ▲10대 1% 등이었다. 30·40 이용자는 83%로 30대 이용자만으로도 과반을 넘겼다. 남성 이용자는 72%로 전체 앱 중 가장 비율이 높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 수요 증가에 맞춰 3년 만에 객실 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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