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무료공연’ 앞두고 부산 가볼만한 곳 차량도착수 1위는?
작성일 : 2022-10-14
-부산, 공연과 축제의 항연 속 가볼만한 카페거리·해수욕장 차량도착수 조사
오는 15일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부산에서 무료 공연 ‘옛 투 컴’을 앞두고 있어 현재 국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은 부산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멤버 지민의 아버지는 부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가운데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카페거리차량도착수와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차량도착수를 알아봤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포카페거리’와 ‘해운대해수욕장’이였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카페거리 차량도착수 순위는 ▲전포카페거리 1만 대 ▲청사포거리 5,400대 ▲온천천카페거리 4,500대 ▲광안리카페거리 4,200대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5월 10일 부산 관광공사가 조사한 ‘2022년 부산 카페 이용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조사 기간: 2022년 2월 18일~3월 1일 *조사 지역: 부산광역시 전포, 영도, 강서, 중구, 기장 *조사 대상: 부산 지역 카페 방문 1,030명) 부산 카페 이용 행태 중 인지 경로는 주변 지인의 추천(48.2%)이 가장 높았다.
방문 일행은 친구와 함께(45.6%)가 많았으며 이용 교통 수단은 자동차(66.6%)로 카페 거리를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목적의 경우 ▲목적방문 62.2% ▲주변 관광 후 우연 방문 24.6% ▲지인 권유로 우연 방문 13.2%순이었다. 평소 카페 이용행태 중 선호 카페 유형은 ‘개인 운영 소규모 카페(37.8%)’로 가장 높았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동일 기간 부산 해수욕장 차량도착수 순위는 ▲해운대해수욕장 14만 6,000대 ▲광안리해수욕장 14만 5,000대 ▲송도해수욕장 5만 5,000대로 집계됐다.
지난 9월 1일 부산시가 발표한 ‘해수욕장별 이용객 현황’에 따르면 해운대가 881만 4,2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안리 420만 8,343명 ▲송도 363만 5,075명 ▲다대포 200만 1,100명 ▲송정 197만 2,576명 ▲일광 23만 2,840명 ▲임랑 14만 2,750명 등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가을 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13일 중구 부산자갈치축제가 먼저 시작됐다. 이후 일정은 14일에는 동구 부산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영도구 영도다리축제, 동래구 동래읍성역사축제, 수영구 광안리어방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 UN평화축제, 21일 서구 부산고등어축제, 28일 북구 낙동강구포나루축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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