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옷차림 준비 '급증' 패션 앱 TOP3는?
작성일 : 2022-10-12
-패션업계, 신상 겨울옷 선봬..패션 앱 사용자 수는?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급격하게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패션업계에서는 패딩이나 니트 등 보온 의류 신상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실외마스크 해제와 함께 일본 여행업계가 규제가 완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패션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또한 패션업계는 가을·겨울(FW) 시즌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 앱 TOP3 순위를 알아봤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에이블리와 무신사, 지그재그가 상위권에 속했다.
‘추분’ 이후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기기설치수는 ▲에이블리 623만 6,000대 ▲무신사 583만 9,000대 ▲지그재그 472만 7,000대였다.
기기설치수 대비 MAU(월 사용자 수)는 ▲에이블리 78% ▲지그재그 73% ▲무신사 67%로 집계됐다.
에이블리는 당일 배송 서비스 ‘샥출발’로 MZ세대의 흐름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1~4주차 기준 샥출발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8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신사는 물류 역량 강화에 나서 자체 센터 설립을 결정했으며 거래액은 지난해 2조원으로 집계돼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
지그재그는 CJ대한통운과 연계한 ‘직진배송’ 서비스로 거래액이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작년동기 대비 471% 증가했다.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데이터드래곤 #T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