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골프 호황…골프 부킹 앱 지속 성장
작성일 : 2022-10-12
-연초 대비 카카오 22%, XGOLF 5%, 골프몬 10% 성장
골프 수요는 코로나19로 인한 반짝 수요가 아니었다. 해외 골프여행 증가와 거리두기 해제에도 골프장을 찾는 발길은 결코 줄지 않았다. 골프 부킹 앱 이용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카카오골프예약 ▲골프존 티스캐너 ▲XGOLF ▲골프몬 등 골프 부킹 앱을 분석한 결과 올해(1~9월) 기기설치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기기설치수는 카카오골프예약이 제일 많았다. 카카오골프예약은 ▲1월 79만 5,000건 ▲9월 97만 3,000건으로 17만 8,000건 늘었다. 22% 늘며 골프 부킹 앱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골프몬과 XGOLF 역시 설치수가 늘었다. 골프몬은 ▲1월 21만 7,000건 ▲9월 23만 8,000건으로 2만 1,000건 늘며 10%가량 성장했다. XGOLF는 ▲1월 21만 6,000건 ▲9월 22만 8,00건으로 1만 2,000건 늘며 6% 성장했다.
골프존 티스캐너는 ▲1월 63만4,000건 ▲9월 63만 3,000건으로 소폭 하락했다. 4월까지 지속 하락했던 기기설치수는 5월부터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기기설치수 대비 활성사용자(MAU)는 1월 기준 골프몬이 가장 높았다. ▲골프몬 19.7% ▲XGOLF 18.2% ▲카카오골프예약 18.1% ▲골프존 티스캐너 10.3% 등이었다.
9월 기준 수치는 ▲골프몬 35.2% ▲카카오골프예약 28.8% ▲XGOLF 23.9% ▲골프존 티스캐너 14.6% 순이었다.
각 앱의 활성사용자는 연초 이후 확연히 늘어난 모습이다. 골프몬은 15.5%p 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카카오골프예약은 10.7%p, XGOLF는 5.7%p, 골프존 티스캐너는 4.3%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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