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토너먼트 리거 또 나오나…김민재 활약에 검색량↑
작성일 : 2022-10-06
-손흥민 못 넣고 김민재 다 막아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나선 김민재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반면 D조 3차전에 풀타임으로 뛴 손흥민은 아쉽게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박한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는 최근 아약스와의 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나폴리 수비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챔스(챔피언스리그 포함)’ 검색량이 18만 건에 달했다.
기존 검색량은 1만 건 전후에 머물다가 챔스 경기 전 ▲4일 4만 400건에서 경기 후 ▲5일 18만 1,300건으로 올랐다.
토트넘은 지난 1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 대 3으로 패했다. 나폴리는 같은 날 토리노를 상대로 3 대 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침묵했지만, 김민재는 맹활약을 펼쳤다.
‘챔스’ 연관 검색어로는 ▲일정 ▲순위 ▲조 ▲중계 ▲토트넘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다음 챔스 조별리그는 12~13일 새벽에 펼쳐지며 김민재가 소속된 나폴리는 아약스와 맞붙는다.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와 대결한다.
나폴리는 현재 승점 9점으로 A조 1위,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D조 2위다. 이 밖에 B조는 브뤼헤, C조는 바이에른 뮌헨, E조는 잘츠부르크, F조는 레알 마드리드, G조는 맨시티, H조는 PSG 등이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챔스 중계는 스포티비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포티비 나우는 손흥민 출전 경기까지 유료화에 나서면서 원성을 샀지만, 지난달 이용자가 무려 47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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