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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방문객 600만 명 목표에 차량방문수 1위는?

작성일 : 2022-06-01


-남해군, 코로나19 완화에 방문객 수 ‘회복’ 차량방문수 조사해보니

남해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 방문의 해로 방문객 수를 600만 명으로 목표를 잡았다. 남해군은 지난 4월부터 방문객 수가 살아나 5월에는 지난해 방문객 수를 따라잡았다. 그렇다면 4월과 5월 남해군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차량도착수를 분석한 결과 4월과 5월 독일마을이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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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DI 제공(티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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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DI 제공(티디아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차량도착수는 ▲독일마을 3만 3,000대 ▲보리암 2만 3,000대 ▲다랭이마을 1만 7,000대로 집계됐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차량도착수는 ▲독일마을 4만 2,000대 ▲보리암 2만 8,000대 ▲다랭이마을 1만 3,000대로 집계됐다. 주말인 4월 2일과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차량도착수가 급증하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4월, 5월 남해군을 방문했을 때 관광명소를 가장 많이 찾았으며 이어 절과 체험농가로 분석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여행업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여름부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 방문객 수 600만 명 목표 달성에는 가까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스포츠 전지훈련, 농특산물 마케팅 등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 상주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오후 7시까지였던 기존 개장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여름철 휴가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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