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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두려워 방검복 착용…‘박수홍’ 검색량 폭증

작성일 : 2022-10-05


-박수홍, 검찰 대질 조사 중 부친 폭행에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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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4일 박수홍은 검찰 조사 중 부친으로부터 폭행당해 병원에 후송됐다. 폭행 사태를 우려했던 박수홍이 방검복을 착용한 채 조사에 임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박수홍’ 검색량이 70만 건가량에 달했다.

기존 검색량은 ▲9월 28일 7,000건 ▲9월 30일 1만 4,000건 등 2만 건을 밑돌았다. 폭행 사건이 알려진 뒤 검색량은 ▲4일 68만 9,000건으로 치솟았다.

연관 검색어로는 ▲아버지 ▲엄마 ▲형 ▲형수 ▲조카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박수홍의 부친은 조사 도중 박수홍을 여러 차례 가격했으며 흉기를 사용하겠다며 협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수홍은 실신했으며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과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영됐던 내용 역시 재조명됐다. 박수홍이 절친 손헌수와 함께 찾았던 역술가는 박수홍에게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서는 사주”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나 무산돼 지난해 4월 검찰에 고소장을 냈으며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형수는 200억 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박수홍이 소속됐던 메디아붐의 법인카드를 고급 피트니스 센터와 자녀 사교육 등에 사용했으며, 박수홍의 통장에서는 매일 현금 800만 원씩을 빼돌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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