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영화 관객수 ‘1천 만’ 영화관 VS 자동차극장 ‘희비’
작성일 : 2022-06-30
-영화계, 대작 공개하면서 관객수 증가 ‘차량도착수도 늘었을까’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팬데믹 이후 6월 극장가를 찾은 관객수가 1천 만 수준으로 회복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묶였던 영화계도 차츰 풀리는 모양새다. 현재 6월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개봉작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화관과 자동차극장 차량도착수를 비교해봤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6월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은 영화관은 ‘CGV’로 나타났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1일부터 29일 영화관 차량도착수는 ▲CGV 52만 4,000대 ▲롯데시네마 38만 5,000대 ▲메가박스 19만 1,000대로 집계됐다. 3사 영화관은 전월대비 ▲CGV 17.75% ▲롯데시네마 15.47% ▲메가박스 22.89% 증가했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반면 동일 기간 자동차극장 차량도착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자유로자동차극장은 전월대비 10.44% 감소한 4,600대 ▲용인자동차극장 전월대비 15.29% 감소한 2,800대로 집계됐다. 장흥자동차극장만 전월대비 19.74% 증가한 2,400대로 집계됐다.
현재 개봉한 영화는 ▲1일 ‘카시오페아’,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8일 ‘브로커’ ▲15일 ‘마녀2’ ▲22일 ‘탑건:매버릭’ ▲29일 ‘헤어질결심’ 등이다.
한편 지난달 18일에 개봉한 범죄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월 26일(일) 누적 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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