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상장 유지 결정…거래 재개에 검색량 폭증
작성일 : 2022-04-29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지난 27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이로써 28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사 단일 횡령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인 2,200억가량의 횡령이 발생해 지난 2021년 12월 말 거래 정지된 바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검색량은 거래가 재개되며 상장 유지 결정 전보다 17배 늘었다.
기존 검색량은 ▲23일 2,500건 ▲26일 9,000건 등이었다. 상장 유지 결정 후 검색량은 ▲27일 6만 9,000건 거래 재개 이후 ▲28일 15만 9,700건으로 치솟았다.
연관 검색어로는 ▲횡령 ▲주가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은 자금관리 팀장인 이은식이 일으켰으며 자기자본을 뛰어넘는 큰 규모였다. 거래 정지 전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종가 기준 14만 2,700원이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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