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매출 폭풍성장에 모바일 앱 설치수는?
작성일 : 2022-04-09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 매출이 7년 만에 폭풍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조사한 결과 ‘배달의민족’이 기기설치수 및 MAU(월간 사용자 수)에서 ‘요기요’를 꺾었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4월 30일 기준 기기설치수는 배달의민족 208만 2,000건 요기요 128만 4,000건으로 집계됐다. 기기설치수 대비 MAU는 배달의민족 76.46% 요기요 46.04%로 사용자 수도 월등하게 앞섰다.
지난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2조292억 원으로 전년보다 8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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