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거리두기 완화..지역별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작성일 : 2022-04-18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조정했다. 사적모임 인원 10명, 영업시간 밤 12시까지 거리두기 조치가 4일부터 적용됐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소세 전환으로 이와 같이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완화가 17일까지 2주간 적용된 가운데 이 기간 전국 지역별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은 장소를 분석해봤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서울 강남역이 전국에서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은 장소로 집계됐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지난 4일~17일 지역별 장소 차량도착수는 ▲서울 강남역 17만 4,000대 ▲대전 둔산신도시 13만 9,000대 ▲인천 청라 커낼웨이 12만 3,000대 ▲광주 첨단지구 12만 2,000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11만 대 ▲울산 삼산로 10만 2,000대 ▲제주 광치기해수욕장 7만 1,000대 ▲대구 동대구역 5만 6,000대 순이였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되기 전주(3월 28일~4월3일) 대비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장소는 ▲제주 광치기해수욕장 131% ▲대구 동대구역 115%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114% ▲서울 강남역 113% ▲울산 삼산로 113% ▲인천 청라 커낼웨이 110% ▲대전 둔산신도시 110% ▲광주 첨단지구 108% 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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