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1,400원 넘길까…‘환율’ 검색량 지속 상승
작성일 : 2022-09-16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원·달러 환율이 며칠째 1,400원을 넘보고 있다.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섰지만, 상승세를 꺾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미국은 물가상승세가 이어지며 울트라스텝(금리 1.0%p 인상) 우려까지 나왔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최근 ‘환율’ 검색량이 시장 거래일 기준 연일 70만 건을 웃도는 모습이다.
최근 30일 중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한 날은 ▲14일 103만 9,900건이었다. 환율은 어느새 1,390원을 넘어섰으며, 1,400원을 목전에 둔 만큼 여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연관 검색어로는 ▲달러(중복 포함) ▲전망(중복 포함) ▲유로 ▲엔화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계속되는 달러 고공행진에 사람들의 관심이 향후 전망에도 쏠린 것으로 보인다. 달러 강세는 유로 약세와 결합하며 유로·달러 환율이 1달러당 1유로 근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엔화 약세가 지속되자 개입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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