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태풍 ‘힌남노’ 북상…검색량 연일 100만 건↑
작성일 : 2022-09-05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서귀포 약 4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며 제주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과거 루사·매미보다 큰 위력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태풍’의 일일 검색량이 연일 100만 건을 상회하고 있다.
한반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기 전날인 4일에는 약 196만 4,000건의 최고 검색량이 기록됐으며, ‘힌남노’ 역시 4일 100만 건을 돌파했다.
‘태풍’의 연관 검색어는 ▲태풍 경로 ▲태풍 위치 등이 꼽혀 태풍에 대비하려는 대중의 모습이 확인되며, ▲루사 ▲매미 ▲사라 등 막대한 피해를 입힌 역대 태풍도 순위에 올랐다.
기상청은 5~6일 전국에 약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제주·전남남해안·경남해안·울릉도·독도에는 초당 최대순간풍속 40~60m의 초강풍이 불 예정이다.
강원영동·경북동해안·전남서해안은 최대 풍속 30~40m, 중부지방은 20~30m, 수도권·강원 영서는 15~20m 등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돼 있어 태풍 피해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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