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I News

빅데이터 전문 기업 TDI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뉴스,
카카오톡 채널 ‘TDI News’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하세요.


‘나는 솔로’ 10기 시작…이번에도 ‘빌런’이 살릴까

작성일 : 2022-08-25


KakaoTalk_20220825_121425859.png▶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리얼리티 연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화제성은 ‘빌런’이 좌지우지하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역대 ‘나는 솔로’ 기수의 마지막 방송에 가장 큰 관심이 쏟아진 것은 9기로 나타났다.

9기 첫 회차일(6월 29일) ‘나는 솔로’는 약 5만 5,900건 검색됐으며, 마지막 회차일(8월 17일)에는 28만 2,300건이 집계됐다. 첫 방송과 비교해 검색량이 약 5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9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단연 광수다. 방송 초반부터 영숙·옥순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받던 그는 마지막까지 두 여자를 놓고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그는 옥순에게 “너랑 있을 때가 제일 설렜다”고 말한 것을 뒤로하고 영숙을 최종 선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9기의 마지막 방송일 기록된 시청률은 4.5%(ENA PLAY·SBS Plus 합산)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첫 방송일과 마지막 방송일의 검색량 차가 두 번째로 컸던 것은 4기다. 약 11만 4,100건의 차이를 보인 이 기수의 빌런은 영철로 꼽힌다.

영철은 시종일관 폭력적인 말투와 몰아세우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행정 지도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첫 방송일 4만 9,300건의 다소 저조한 검색량을 보였던 6기도 마지막 회차 14만 6,500건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6기는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옥순이 영수·광수·영호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나는 솔로’는 24일 10기 첫 방송일 약 7만 4,200건의 평균보다 다소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으나 아직 ‘빌런’의 존재는 드러나지 않은 모습이다.

#나는솔로 #10기 #데이터드래곤 #T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