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멀티밤도 노린 ‘우영우 효과’…검색량 10배 폭증 ‘대박’
작성일 : 2022-08-08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간접광고(PPL) 청정지역이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난데없이 화장품 광고가 등장했다. 무리한 PPL이 없다는 이유로도 호평을 받았던 만큼 관심은 집중됐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PPL로 등장했던 제품인 ‘가히 멀티밤’의 검색량이 최대 10배가랑 치솟았다.
검색량은 ▲8월 2일 3,100건에서 PPL이 등장한 방영일(11회)이었던 ▲8월 3일 7,800건으로 2배 이상 올랐다. 이후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음 날인 ▲8월 4일 3만 500건으로 폭증했다.
‘가히 멀티밤’의 연관 검색어로는 ▲PPL ▲내돈내산 ▲홈쇼핑 ▲아쿠아밤 ▲아이밤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가히 멀티밤은 PPL로 매우 유명한 제품 중 하나다. 가히는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PPL을 이어가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내돈내산’은 협찬 없이 직접 구매했다는 뜻이다. 시청자들이 광고가 아닌 후기를 통해 제품에 대해 파악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가히는 홈쇼핑 플랫폼 사이에서 인기 브랜드로 꼽히며, 멀티밤에 이어 아쿠아밤과 아이밤 등에도 관심이 옮겨가는 모습이다.
한편 드라마 우영우는 PPL 논란과 함께 시청률이 다소 하락한 후 답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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