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목전’...가장 붐빌 해수욕장은 어디?
작성일 : 2022-06-28
▶이미지=TDI News (티디아이 뉴스)
전국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여름휴가를 보낼 곳으로 시원한 해변가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전국 유명 해수욕장의 최근 일주일(6/19~6/25) 간 검색량은 ‘대천 해수욕장’이 3만 742건으로 가장 많았다. (검색량은 지명과 지명+해수욕장 중 높은 수치로 선정)
이어 ▲해운대 2만 2,085건 ▲을왕리 해수욕장 2만 997건 ▲협재 해수욕장 1만 9,038건 ▲광안리 1만 6,663건 ▲속초 해수욕장 1만 2,908건 ▲꽃지 해수욕장 9,604건 ▲다대포 해수욕장 9,449건 ▲경포대 8,075건 ▲주문진 6,592건 순으로 집계됐다.
10곳 중 개장일이 가장 빠른 곳은 부산 소재의 해운대·광안리·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의 을왕리, 제주 협재 해수욕장으로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충남의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과 태안의 꽃지 해수욕장은 2일, 강원 강릉의 경포대·주문진은 8일 개장이며, 강원 속초 해수욕장이 9일로 가장 늦다.
개장일이 7월 둘째 주인 해수욕장과 비교해 첫째 주 문을 여는 해수욕장에 보다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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