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선] 이재명 선두... 윤석열 28.0%, 홍준표 16.7%

작성일 : 2021-10-08

이재명 예비 후보(이하 모든 예비 후보, 후보로 표기)가 0.3%p 차이로 윤석열 후보를 제치고 지지율 1위를 유지했다.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0월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28.3%, 윤석열 후보 28.0%, 홍준표 후보 16.7%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는 전주 30.0%에서 28.3%로 다소 하락했으며, 윤석열 후보는 전주 27.1%에서 28.0%로 올랐다. 호준표 후보는 전주 16.6%에서 16.7%로 0.1%p 상승했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차기 대선주자 3인의 일주일간 검색량을 살펴봤다. 한 주 동안 이재명 후보가 가장 높은 검색량을 차지했다. 이는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후보는 9월 28일에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는데, 이날은 홍 후보가 출연한 MBC 백분토론이 방영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차기 대선주자 3인의 지역별 검색률을 알아봤다. 분석 결과,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 인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의 지역은 모두 이재명 후보가 1위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차기 대선주자 3인의 검색률을 살펴봤다. 그 결과 서울시, 경기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시 60%, 경기도 58%, 인천시 36%이며 윤석열 후보는 서울시 25%, 경기도 22%, 인천시 50%를 차지했다. 홍준표 후보는 서울시 15%, 경기도 20%, 인천 1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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