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선] 윤석열 지지율 1위, 이재명 23.6%, 이낙연 13.7%
작성일 : 2021-09-24
윤석열 예비 후보(이하 모든 예비 후보, 후보로 표기)가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4주만에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9월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율은 윤석열 후보 28.8%, 이재명 후보 23.6%, 이낙연 후보 13.7%로 각각 집계됐다.
윤석열 후보는 전주 26.4%에서 28.8%로 올랐으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4.2% 하락해 23.6%로 집계됐다. 이낙연 후보는 전주 16.3%에서 13.7%로 2.6%p 하락했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차기 대선주자 3인의 일주일간 검색량을 살펴봤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한 주 동안 검색량 상승, 하락 흐름이 비슷하게 흘렀다. 이낙연 후보는 9월 15일에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는데, 이날은 이낙연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안이 통과된 날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차기 대선주자 3인의 지역별 검색률을 알아봤다. 분석 결과, 이낙연 후보는 제주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후보는 충청남북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의 지역은 모두 이재명 후보가 1위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차기 대선주자 3인의 검색률을 살펴봤다. 그 결과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서 이재명 후보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시 27%, 경기도 55%, 인천시 70%이며 윤석열 후보는 서울시 29%, 경기도 34%, 인천시 10%를 차지했다. 이낙연 후보는 서울시 14%, 경기도에 11%, 인천 20%로 집계됐다.
한 주간 대선주자 3인의 뉴스 키워드는 무엇인지 분석해봤다.
9월 16일에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TV조선 주최의 토론회에 참석했는데, 이는 윤 후보의 첫 TV토론으로 주목을 받았다. 함께 참석한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이름과 함께 ‘토론’이 윤 후보 관련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논란이 일어 '화천, 대유, 개발'이 관련 뉴스 키워드로 언급됐다. 이낙연 후보는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의원직 사퇴안 통과가 화제가 되어 '의원, 사직'이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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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24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진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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