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공적 판매처 선정 그 후 어플 사용자는…?
작성일 : 2020-02-27
전국에 코로나19의 공포가 드리워졌다. 전국의 마스크 수요로 마스크 재고는 일찍이 품절 현상이 나타났으며 매점매석에 의해 폭등하는 가격으로 시민들의 마스크 구매는 하늘의 별 따기다.
이러한 품귀현상을 막고자 정부는 공영홈쇼핑을 공적 판매처로 지정하여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모바일 취약계층의 배려로 인해 방송 시간을 따로 예고하지 않는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판매는 ARS 및 상담원 연결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이에 티디아이뉴스는 정부의 공영홈쇼핑 마스크 공급과 판매방식이 공영홈쇼핑 앱 이용에 어떠한 변화를 나타내는지 2월 각 주간별로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앱 이용자는 2월 첫 주 대비 둘째 주 5% 증가, 셋째 주 4% 증가했다. 이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공영홈쇼핑에 마스크를 출고하여 시민들의 공영홈쇼핑 앱을 더욱 많이 이용하게 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스크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26일부터 판매업자의 마스크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내 마스크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기로 했다. 이러한 전면적 조치가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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