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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셜트렌드] 신규 확진 확산세, 거리두기 격상

작성일 : 2021-07-1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매일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월 12일(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다. 비수도권 자자체도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며 사회적 접촉 자체를 줄이고 있다. 이에 대중은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30일(6월 14일~7월 13일) 동안 사람들은 ‘거리두기’를 얼마나 검색했을까?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드래곤

‘거리두기’ 검색량은 PC(282,200건)와 모바일(819,100건) 도합 1,101,30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중 검색량이 가장 높은 날은 7월 9일로, 토탈 검색량은 230,570건이다. 해당일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한 날이다.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이 일상 생활 활동의 기준이 된 만큼, 대중의 관심도 상승했다.

연관 검색어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헬스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학원’ 등이 나타났다. 각자 활동하는 공간에서 몇 시까지 머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중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사적 모임의 경우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되니 참고하자. 7월 12일부터 시작한 거리두기 4단계는 25일까지 적용된다.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줄이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국민의 동참이 중요한 상황이다.

[숏셜트렌드]는 ‘짧은(short)’와 ‘소셜 트렌드(social trend)’의 합성어로, 짧고 굵게 전하는 빅데이터 기반 뉴스입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소셜 미디어(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네이버뉴스, 네이버블로그)에 입력한 단어에 대한 소셜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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