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설문조사 메타베이 “벚꽃 축제 방문…가장 불쾌했던 경험은?”
작성일 : 2023-04-12
-3월 30일~4월 11일, 20대~60대 남녀 250명 조사 참여
예상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에 올해 전국 벚꽃 명소는 예년보다 다소 일찍 손님을 맞았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신개념 설문조사 서비스 ‘메타베이(Metavey)’를 이용해 벚꽃 구경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자 설문을 진행했으며, 20~60대 남녀 총 250명이 응답했다.
메타베이는 뉴스 콘텐츠 사용자들이 기사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연관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한 설문조사 서비스로 키워드 매칭을 통해 기사마다 차별화된 설문을 노출하고 이에 따라 이용자 관심 분야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가능하다.
우선 ‘벚꽃 축제 사전 정보를 얻는 곳은 어디인가’를 묻는 질문에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가 47.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페이스북 등 SNS’가 42.1%로 2위에 올랐으며 ‘지인 추천’은 5.3% ‘사전 정보를 탐색하지 않음’이 3.5% ‘홍보 책자’가 1.8%로 뒤를 이었다.
‘벚꽃놀이 장소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풍경’이 43.8%로 1위를 차지했다. ‘혼잡도 및 안전성’이 29.7%로 2위에 올랐으며 ‘접근성’, ‘축제 유무’, ‘주변 인프라’가 각 15.6%, 7.8%, 3.1%로 뒤를 이었다.
‘벚꽃 축제 방문 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1위에 올랐다. 전체의 67.6%를 차지했으며, 2위는 16.2%를 기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또 ‘화장실 등 깔끔한 시설’이 7.4%로 나타났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과 ‘주변 식당의 음식’이 각 4.4%로 뒤를 이었다.
‘벚꽃 축제 방문 시 가장 불쾌했던 경험’으로는 ‘인파로 혼잡해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음’을 꼽은 이들이 30.5%로 가장 많았으며 ‘주변 식당의 바가지요금’이 23.9%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 △주차공간이나 화장실 시설이 부족해 시간을 낭비함 △여기저기 넘쳐나는 쓰레기 △축제 기간에 벚꽃이 펴 있지 않았음이 각 15.2%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해당 설문에 참여한 이들의 남녀 성비는 44.6%, 55.4%로 여성이 많았으며, 연령별 비율은 △20대 29.0% △30대 10.5% △40대 29.0% △50대 21.1% 60대 10.4%로 20대와 40대의 관심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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