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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안 떠났네…” 프로야구, 악재 속 뜨거운 관심

작성일 : 2023-04-05


-개막일 ‘프로야구’ 검색량 23만 7,600건…지난해 약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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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프로야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난해보다 훨씬 뜨겁게 나타났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3월에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라운드 탈락의 맥없는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전 롯데 투수 서준원의 성범죄 연루·전 KIA 장정석 단장의 뒷돈 요구 등 끊임없는 악재 속에서도 야구 팬들의 성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검색된 ‘프로야구’는 총 23만 7,600건이다.

3년 만에 100% 관중을 허용하며 이목이 집중됐던 지난해 개막일보다 1.5배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해 개막일인 22년 4월 2일의 검색량은 약 15만 6,000건이다.

21년에는 전국에 내린 봄비로 개막전 경기가 대부분 순연되면서 6만 4,800건의 저조한 검색량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2023년 프로야구 개막일날 치러진 경기는 △두산-롯데전(잠실) △KIA-SSG(문학) △NC-삼성(대구) △LG-KT(수원) △한화-키움(고척) 등 총 5개로 모든 구장이 매진을 달성했다.

총 10만 5,450명의 관중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다.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 3월 23일(11만 4,021명)이다.

#프로야구 #데이터드래곤 #TDI